[NCP] 서버 만들고 쉽게 접근하기

VPC와 서브넷 만들기

서버를 띄우려면 우선 VPC를 만들어야 합니다.

VPC는 가상 네트워크인데요,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가상 네트워크를 정의하는 겁니다.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 주소를 써줘야 합니다. 
CIDR 표기법에서 슬래시(/) 뒤에 오는 숫자는 네트워크 주소 부분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6은 앞의 16비트가 네트워크 주소를 나타내고, 나머지 비트는 호스트 주소를 나타냅니다. 이 숫자가 커질수록 서브넷의 크기가 작아집니다.
내부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IP 주소 범위를 /16(넓은 범위)에서 /28(낮은 범위) 내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저는 테스트용으로 10.0.0.0/16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이제 VPC를 만들었으니 서브넷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서브넷은 VPC 내에서 더 작은 네트워크 세그먼트를 뜻해요. 서브넷을 통해 VPC를 여러 작은 네트워크로 나누고, 각 네트워크에 대해 별도의 설정을 적용할 수 있는 건데요, 특정 서브넷은 데이터베이스 서버 전용으로, 다른 서브넷은 웹 서버 전용으로 사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논리적으로 격리가 가능합니다.
서브넷의 IP 주소 범위는 변경할 수 없으니, 잘 생각해서 해주시면 됩니다.
Internet Gateway 전용 여부를 만약 Yes로 설정할 경우 해당 서브넷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퍼블릭으로 동작합니다. No로 하실 경우 프라이빗으로 설정되어 인터넷 접근이 제한됩니다!

이제 서브넷까지 만들었으니 서버를 만들어봅시다.

서버 만들기

추가 버튼을 눌러서 할당해줍니다.

서버 스펙은 필요한 걸로 적절히 금액을 고려해서 골라봅니다.

공인 IP를 발급받으려면 할당을 하면 됩니다.

10기가가 적어보이지만 아무튼 테스트용이므로 괜찮습니다.

인증키는 만약 새로 생성하신다면 다운받아두세요. 서버에 접근할 관리자 비밀번호 얻는 데에 필요합니다.

서버 접속

서버가 생성된 후에는 상단 메뉴에서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이 활성화됩니다. 아까 설정한 인증키 파일을 넣어주면 관리자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그 다음 서버 정보에서

공인 IP를 확인하고,

ssh root@공인아이피로 접속한 후 비밀번호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서버 접근하기

윈도우에서 ssh-keygen으로 공개키와 비밀키를 만들어줍니다. 이 때 test.pub은 공개키, test는 비밀키입니다.

공개키를 복사합니다. 이후 서버에 접근해

authorized_key를 열어 붙여넣습니다.

윈도우의 ~/.ssh/config 파일을 열어주고 위처럼 입력해주면 (HostName에는 공인 IP를 입력해줍니다.) 터미널에서 ssh test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입력 필요없이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활용

저는 여러 가지 개인 프로젝트들을 NCP에 올려서 호스팅 중입니다! Caddy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https 연결을 하였어요. (NginX 안녕..)

https://github.com/r-4bb1t/r4bb1t-ui

GitHub - r-4bb1t/r4bb1t-ui: 뿌슝빠슝 찬휘의 세션 들으면서 UI 라이브러리 만들어보자

https://github.com/r-4bb1t/eng-with-ai

GitHub - r-4bb1t/eng-with-ai

https://github.com/r-4bb1t/wordy

GitHub - r-4bb1t/wordy

저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Ncloud)의 예비·주니어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Green Developers를 통해 NC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학생에게 매달 부과되는 서버비도 꽤 큰 부담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를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

학생이시라면 Green Developers 한번 확인해보시고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